2014년 12월 5일 금요일

정세균 새정치 의원, "야권 덧셈정치를"

정세균, "야권 덧셈정치를"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3일 “당 대표가 된다면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의원은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지금은 ‘덧셈 정치’를 해야 한다. 모든 역량 있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야 수권 정당으로 갈 수 있다”며 “다음 총선에서 승리해 2017년 정권 교체의 초석을 만드는 게 제 목표”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정권 교체의 필요성에 대해 “정권을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은 잘되고 있지만 내수는 가처분소득이 없어서 활성화될 수가 없다”며 “남북 경협을 통해 가능성을 열어야 하는데 정부는 지금 5·24조치로 꽉 막아놓고 못하게 하지 않느냐”고 정부를 비판했다.

정 의원은 당 대표 출마 선언 시기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데 조만간 결심을 하겠다”며 “아직 게임의 룰도 안 나왔으니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야당의 계파 갈등은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정 의원은 “없는 귀신을 자꾸 만들어서 귀신이 문제라고 하는 상황으로 우리 당의 계파 문제는 새누리당처럼 심각하지 않다”며 “딱 계보가 확립돼 있는 게 아니고 이 사람이 어떤 계파인지 경계도 불분명한데도 계속 계보 얘기를 하면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말했다.

[김강래 기자]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455296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