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기술의 발전이 대단하다.
지난 1일 영국 가디언이 소개한 로봇 슈트가 대표적인 예다. 기사에 나온 로봇 슈트(외골격)는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슈트는 사용자의 뇌파를 탐지해 로봇 다리로 명령을 전달한다. 사용자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인다는 얘기다. 슈트를 입으면 전신마비 극복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1세대 '로보캅' 기술을 보는 듯 했다. 5년, 10년 후면 어느 정도로 로봇 기술이 발전해 있을지 궁금하다.
기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다음 멘트다. "로봇 슈트(외골격)의 등장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사람은 결단력과 판단력이 뛰어나다. 로봇은 반복적이고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로봇 슈트(외골격)는 사람과 로봇의 강점을 융합하는 기계다." 결국 로봇 기술이 발전할 수록 사람이 못하는 걸 로봇이 대신 할 수도 있다는 소리다.
로봇팔과 독일 탁구전설의 탁구 대결도 흥미로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탁구선수가 이겼다. 겨우 이겼다.
유투브에 올라온 탁구하는 로봇 영상은 로봇 기술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발전했는지 잘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로봇이 상대 선수의 '스핀'까지 파악해 공을 받아치는 것 같아 놀랐다. 탁구공 같은 작은 물체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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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www.theguardian.com/technology/2014/apr/01/mind-controlled-robotic-suit-exoskeleton-world-cup-2014?CMP=fb_gu
유투브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tIIJME8-a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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