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재생에너지를 얻기 위해 운용 중인 설비만 봐도 태양전지판 55만장, 풍력발전기 96대에 달한다. 의류업체 H&M에서는 고객들에게 헌 옷을 되산다. 지난해에만 3047t에 달하는 헌 옷을 모은 뒤 올해 초엔 이들을 활용한 신제품을 내놨다. 포장용기 제조업체인 테트라팩은 회사 내외부 계약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세미나에서는 스웨덴 기업들의 다양한 CSR 전략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나탈리아 한 이케아 글로벌지속가능경영 담당 부장은 "전체 사용 전력의 3분의 1가량인 366기가와트시(GWh)가량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 부장은 "총 11만가구가 연간 소비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며 "2010년 이후 전기요금 절약분만 4000만유로(약 556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케아가 이처럼 CSR에 열중하는 것은 스웨덴의 독특한 기업 문화 때문이다. 스웨덴 정부에서는 아예 CSR 대사까지 임명하고 있다. 외교부 관리들이 맡는 CSR 대사직은 유엔 글로벌콤팩트 등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중국 등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던 벵트 요한손 CSR 대사는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는 과정에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는 게 스웨덴식 CSR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익을 어떻게 사회공헌에 사용할 것인지에 집중하는 미국식과 달리 이윤 창출 과정까지도 고려하는 것이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의 CSR라는 얘기다.
이케아가 이처럼 CSR에 열중하는 것은 스웨덴의 독특한 기업 문화 때문이다. 스웨덴 정부에서는 아예 CSR 대사까지 임명하고 있다. 외교부 관리들이 맡는 CSR 대사직은 유엔 글로벌콤팩트 등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중국 등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던 벵트 요한손 CSR 대사는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는 과정에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는 게 스웨덴식 CSR의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익을 어떻게 사회공헌에 사용할 것인지에 집중하는 미국식과 달리 이윤 창출 과정까지도 고려하는 것이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의 CSR라는 얘기다.
이케아만 보더라도 CSR는 기업 활동의 전 부문에서 이뤄지고 있다. 제품에 사용되는 면은 90% 이상을 경작 면적이 2㏊ 이하 농민들에게서도 조달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전체 사용 목재의 50%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조달하는 식이다.
라르스 다니엘손 주한 스웨덴대사는 "현재 전 세계에서 CSR 대사를 임명한 곳은 스웨덴을 포함해 단 3개국뿐"이라고 덧붙였다.
[김강래 기자]

나는 이것이 화려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고 말한다. 태양 소비율이 낮아 전기 의존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낡은 옷을 재활용하면 낭비가 최소화됩니다 .... 감사 가상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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